성장호르몬은 우리뇌의 뇌하수체라는 기관에서 생산.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에서는 체재 골격계의 성장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성장이 끝난 성인에서는 단백질 합성 및 지방분해 촉진과 같은 신진대사에 직접 작용하여 우리 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와 지방, 근육의 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밤에 맥박이 뛰듯이 분비되고 잡이 깊이 든 이후에 왕성하게 분비가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40대에도 20대 분비 수준의 70%이상으로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20대까지 왕성한 분비를 보이고 있던 성장호르몬은 이후 매 10년마다 14.4%씩 감소하여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렇게 분비가 감소하면서 점차 성장호르몬 결핍증세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성인에서는 성장 호르몬(growth hormone)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노화 방지 호르몬(anti-aging hormone)또는 대사 개선 호르몬 정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성장호르몬의 분비 촉진 인자: 수면. 운동
- 성장호르몬의 분비 억제 인자:노화. 비만
성장 호르몬이 부족 할 때의 및 증상 및 치료 효과
구분 |
증상 |
정서적 측면 |
무기력감. 우울중. 불면증. 사회고립감 증가 |
기능적 측면 |
시력. 및 청력 저하. 심폐 기능 감소, 관절염 관절통의 증가 |
인체내외적 측면 |
복부비만. 근육량 감소, 골다공증 혈증 콜레스테롤 증가 |
성적인 능력 |
발기부전. 성욕감소 |
나이가 들 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감소, 부신피질 호르몬의 감소 여성호르몬의 감소(폐경기)와 남성호르몬의 감소(남성갱년기)가 오게 됩니다.
이중에서 특히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위의 표에 있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에 부족해진 성장호르몬을 보충해주게 되면 이런 증상들이 호전됩니다.
- 심혈관계 대사 개성: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
- 체형의 개선: 지방량의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
- 성기능. 리비도의 증가
- 면역능력의 증가
- 기억력 및 삶의 질 향상
- 골밀도 증가: 골다공증의 개선
- 관절염의 완화
호르몬 자가 투여 방법
피하주사는 피부 아래의 지방층과 근육사이에 있는 피하조직에 놓는 주사입니다.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를 놓는 부위
복부(단. 배꼽을 중심으로 상하 5cm 및 좌우 10cm의 타원형 부분과 벨트 고무밴드의 압박을 받는 부위는 주사하지 말 것)
대퇴부의 몸 바깥쪽부위 (단. 사타구니를 중심으로 성기. 항문 주위는 주사하지 말 것)
팔뚝의 뒷면 부위(상박의 중간부위)
엉덩이 부위
주의사항
한부위에 계속 주사를 맞게 되면 지방증식 및 위축이될 수 있으므로 주사 부위를 변경하면서 주사해야 합니다.
보관 방법 및 기타 사항
주사약은 반드시 2 ~ 8°c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주사액중에 부유물질 또는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검게 변색되었을 때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요.
약과 주사기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피하주사하는 약물이 정맥내에 직접 들어가게 되면. 혈전. 색전을 형성하여 심근경색. 뇌경색. 뇌졸중. 쇼크등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내해 드린 방법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통증치료실은 통증환자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각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전문지식과 기량을 제공받아 협력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기합니다.
대상질환
두통, 안면부위 통증, 경·견·상지통증, 요·하지통, 근근막증후군, 대상포진, 신경통, 말초순환장애, 암성통증 .
나이가 들면서 동맥경화로 뇌혈관의 파열 및 막힘이 오고 이로인하여 소위 "중풍(뇌졸중)"이라고 하는 뇌출혈과 뇌경색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후유증으로 정신 및 신체장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바로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졸중(중풍)"임을 생각할 때 이에 대한 평소 관심과 적절한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뇌졸중(중풍)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당뇨병. 음주. 비만. 흡연등의 위험인자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상기 위험 인자를 가진 고령의 환자분이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언어장애. 반신부전마비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 담당진료과장(신경외과)의 신경학적 검사
- 두부 자기공명영상촬영( 뇌 MRI검사)
- 심전도 검사
- 경부 초음파 검사ㆍ혈액 검사 등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중풍 발생 및 중풍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체 형태를 유지하는 중요한 뼈는 칼슘, 인등의 무기질과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러한 물질들이 감소하여 뼈가 엉성해진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 상태 가 계속 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되며 대퇴관절, 척추, 손목 등의 골절 이 주요 합병증입니다.
치매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가 외상이나 질병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손상되어 언어, 학습, 지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퇴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수개월간 진행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 점차적으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 유순하던 사람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주위 사람을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등 성격의 변화가 생긴 것 같다.
- 가까운 장소에 갔다가 집을 찾지 못해 배회하거나, 날짜나 요일 등을 혼돈하가도 한다.
- 매사에 무감동해지거나, 이유 없이 눈물이 잦아지는 등의 기분장애가 있다.
- 사물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머뭇거리거나, 단어의 뜻을 이해 못하고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 덧셈, 뺄셈 등 계산력에 장애가 생겨 장보기가 어렵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
- 옷을 잘 챙겨 입지 못하는 등 실행능력에 장애가 있다.
치매의 조기진단의 필요성
- 원인질환의 감별 : 퇴행성 변화에 의한 알츠하이머 병 이외에도 뇌졸중(중풍), 뇌외상, 뇌종양, 알코올 중독,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도 치매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경도의 치매인 경우 병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매 클리닉 진료 내용
- 신경과 전문의의 신경학적 진찰
- 설문을 통한 치매 선별검사: K-MMSE, HDS-R, GDS
-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뇌의 정밀검사 가능.
신체의 어느 부분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은 관절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중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 견관절(어깨관절), 고관절(엉덩이 관절), 슬관절(무릎관절)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으나 일생을 통해 여러차례 관절통을 겪게 되는데 주로 젊은 연령에서는 무리한 운동 및 외상에 의한 건막염, 염좌, 근육염 등과 관련이 있고, 고령에서는 골성 변화에 따른 이차적인 관절염이 많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연령에 관계없이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 심한 분쇄골절이후의 이차적인 외상 후 관절염, 질병(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및 선천성 고관절 탈구의 후유증 등) 등에 의해서도 관절의 통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을 통하여 매우 극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을 통하여 매우 극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수술이후 2주째부터는 보행이 가능하며 약 3개월이상 경과하면 통증 없이 정상적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